방송인 홍록기가 자신이 운영하는 웨딩업체의 경영난으로 직원들에게 2년 동안 인금을 지불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홍록기가 대표로 있는 웨딩컨설팅업체 나우홀 전 현직직원 2명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에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홍록기 측은 직원 임금체불 사실을 인정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회사 사정이 않좋아졌다며 어떻게든 책임지겠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에서 전했다. 홍록기는 사업체 경영난으로 법인 회생절차 신청을 했으며, 지난해 1월 법원에서 개시 결정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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